작년부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각종 평가, 심의 등의 인력풀에 등록하고 기회가 될때마다 참석하고 있다. 뭐 돌이켜보면 평가, 심의 이외에도 기술사, 지도사 시험출제도 해보는 등의 많은 경험을 했고, 지금 되돌아보면 그런 경험이 많은 도움도 되었다. 오늘은 간만에 심의 평가가 있어서 혁신제품 심의를 하러 조달청에 다녀왔다. 요즘 바쁘고 정신없는데 갈수록 능률도 안오르고, 리프레시 겸 하루 연차내고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탔다. 잊고 지냈을뿐 이미 세상은 가을가을 하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ktx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 대전 청사에 도착 매번 헐레벌떡 늦다가 이번엔 10분정도 일찍 도착하여 자리를 정리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많은 제품이 심사를 요청했고, 소신껏 결과를 기록했다...